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쭐넝이의 요리 레시피

분홍 소세지 계란전 피자같이 맛있게 만들기

by 쭐넝이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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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 소세지 계란전 피자같이 맛있게 만들기"


분홍 소세지는 어렸을 때 도시락 반찬으로 정말 많이 싸가던 음식인데 계란옷을 입혀서 부쳐먹는 게 대표적이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지만 비벼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어도 맛있고 잘게 썰어서 볶음밥을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요. 햄 맛보다는 어묵 맛에 좀 가깝지만... 실제로 어육을 사용하죠. 바짝 구워놓으면 페퍼로니랑 비주얼이 거의 똑같아서 피자같이 예쁘게 만들기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분홍 소시지 계란 전을 피자같이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 분홍 소세지, 계란 2개, 대파 약간,

  소금 약간

분홍소세지 계란전 만드는 법

먼저 분홍 소세지는 일정한 크기로 적당히 먹고 싶은 만큼 썰어줍니다.

 

계란 두개는 그릇에 풀어놓고 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해주세요.

 

대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었어요.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소세지를 적당히 바짝 구웠어요.


 

소시지를 뒤집고 1분 정도 구워준 다음 계란물을 빈 공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대파를 골고루 잘 뿌려서 토핑 해주고 뚜껑을 덮어 계란 윗부분이 적당히 익을 때까지 기다렸어요.


 

1분 정도? 기다린 것 같은데 열어보면 윗부분이 잘 익어있어요.

 

뚜껑을 통해 안을 볼 수 있으니 익었다 싶을 때 빼면 됩니다.


 

노란 도우에 페퍼로니가 듬뿍 올라가있는 피자 같은 비주얼의 분홍 소세지 계란전입니다.

대파는 그냥 같이 먹으면 맛있어서 올렸는데 제외하고 만들거나 청양고추, 양파, 치즈 등등 다양한 토핑을 올려 여러 가지 활용 요리를 만들어도 맛있어요.


 

분홍 소세지는 아이들 밥반찬으로 정말 좋은 메뉴 중 하나인데 간단해서 아이들에게 만들어주기 정말 좋죠.


 

밑부분도 타지않고 적당히 잘 익어있어요. 그냥 계란 햄만 먹으면 좀 느끼해서 물리는데 아삭하고 살짝 매운맛이 나는 대파를 같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려요. 지금까지 간단한 분홍 소세지 계란전 피자같이 맛있게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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