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잡채 활용법 고추장 잡채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남은 잡채 활용법 고추장 잡채 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법"

 

잡채는 그냥 먹고 싶을 때도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인데 특히 명절에 항상 빼놓을 수 없는 메뉴죠. 최근 설날에 만들어 놓은 잡채가 아직 많이 남아 있는데 그냥 팬에 바짝 볶아서 먹는 것도 맛있고 전이나 볶음밥, 덮밥 등등 이것저것 다양하게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만드는 것도 정말 맛있어요. 활용법이 정말 다양하죠. 이번에 준비한 메뉴는 잡채 볶음밥인데 여기에 고추장, 간장 등 간단한 재료 몇 가지를 넣어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 밥 1공기, 잡채 2 공기~2.5 공기,

  대파 얇은 것 1대

- 고추장 0.5 숟갈, 진간장 2 숟갈,

  설탕 0.5 숟갈, 고춧가루 1 숟갈,

  물 2 숟갈

**소요시간 : 약 7분

고추장 잡채 볶음밥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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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는 적당히 송송송 썰어놓고 잡채는 큰 그릇에 넣고 밥이랑 잘 섞이게 가위로 잘게 잘게 잘랐어요.

 

그릇에다 고추장, 진간장, 설탕, 고춧가루를 넣고 여기에 물을 살짝 넣어서 미리 풀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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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두르고 대파 먼저 볶아서 파 기름을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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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놓은 잡채를 넣은 뒤 식용유가 모자라서 살짝 더 부어줬어요.

 

그다음 센 불에 타지 않게 바짝 볶아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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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넣고 위에다 바로 양념장도 올려줬어요. 양념장은 밥 넣기 전에 넣은 밥을 한번 볶고 넣든 아무 데나 넣고 싶을 때 넣어도 똑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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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볶아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후추도 살짝 뿌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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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이 들어간 요리는 웬만하면 밥이랑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비벼먹기도 좋고 볶아먹기도 좋고.... 바짝 익혀놓으면 볶음밥이랑 찰떡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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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 자체에 버섯, 당근, 대파, 양파 등등 그리고 양념 소스까지 다양한 재료가 정말 많이 들어가서 대파에 밥만 넣고 간단하게 만들었는데도 정말 맛있어요. 냉장고에 재료가 넘쳐난다면 뭐 각종 야채나 햄, 고기 등을 더 넣어 만들어 드시는 것도 좋아요. 남은 잡채 활용 요리로 고추장 볶음밥 추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