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 소스 맛있게 만들기 건강한 야채 짜장밥"
이번에 준비한 메뉴는 짜장분말에 야채만 활용해서 만드는 건강한 야채 짜장밥을 준비했어요.
짜장 소스에는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거의 필수로 들어가는데 물론 넣어야 맛있는 건 맞지만 없을 때는 야채만 활용해서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요. 춘장을 볶아서 만드는 것도 정말 맛있지만 간단하게 시판 짜장분말을 사용해도 정말 간편하고 맛있어요. 간단한 요리로 야채 짜장밥을 맛있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 당근 1/3개, 양배추 2 주먹,
양파 1/2개, 밥 1 공기
- 간장 2 숟갈, 굴소스 0.5 숟갈,
설탕 1 숟갈, 물 종이컵 1컵 반,
짜장분말
*소요시간 : 약 13분
야채 짜장 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
- 당근은 원으로 썰어놓고 하나하나 4등분 해서 썰었습니다.
- 양파는 깍둑썰기로 썰었어요.
- 양배추는 썰었을 때 두 주먹 정도 나오게 썰었어요. 썰고 나서 물에 담가 한번 씻었어요.
- 먼저 양파와 당근을 볶았어요.
- 그다음 양배추를 넣고 다시 2분 정도 센 불에 볶았습니다.
재료를 적당히 볶은 뒤 굴소스, 간장, 설탕, 물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준 뒤 한번 끓였어요.
- 분말 짜장은 청정원 삼선 짜장을 사용했습니다. 시판 아무거나 사용해도 맛있어요.
-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분말가루를 넣어 간을 맞춰주면 끝이에요.
- 가루만 넣어도 걸쭉해지니 전분물은 따로 필요 없습니다.
- 적당히 걸쭉해질 때까지 기다렸어요. 좀 짜면 물을 조금 더 넣고 싱거우면 분말수프를 더 넣어서 간을 맞추면 됩니다.
- 조리가 끝난 짜장 소스는 밥 위에 올려서 짜장밥을 만들었어요. 소면이나 파스타면, 라면사리 등등 다양한 면 위에 올려서 짜장면을 만드는 것도 잘 어울리고 밥이랑 볶아서 질척한 짜장 볶음밥을 만들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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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메뉴와 잘 어울리는 갈릭버터 에그 스크램블 역시 밥이랑 먹기도 좋고 밥에 소스를 추가로 넣어 비벼먹기도 정말 좋은 메뉴예요.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
고기는 안 넣었지만 비주얼이 중간중간 고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고기 없을 때 스팸과 소시지를 넣은 적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별로여서ㅠㅠ 돼지고기가 없을 때는 그냥 야채만 넣고 만들어 먹어요.
중국집 가면 테이블에 항상 고춧가루가 있는데 넣어 먹으면 꿀맛이죠. 한 숟갈 정도 넣고 비벼먹었어요.
매운 고춧가루라 해장하기도 딱이고 살짝 달달하면서 간짜장 느낌이 나는 소스에 정말 잘 어울려요. 대파나 쪽파 등을 쫑쫑 썰어 올려도 맛있고 계란 프라이 역시 꿀 조합이죠. 초간단 분말을 활용한 야채 짜장 소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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