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조림 만드는 법 간단한 밥반찬 두부요리"
이번에 만들어 볼 메뉴는 간단한 두부요리로 두부조림을 준비했어요.
구이, 부침, 전골 등과 같이 조림 역시 대표 메뉴 중 하나인데 집에서 밥반찬으로 정말 많이 만들어 먹고 아이들 역시 정말 좋아하는 메뉴예요. 청양고추나 매운 고춧가루를 사용해서 매콤하게 만들어도 맛있고 다진 고기 참치 등을 활용해서 만들면 더욱 맛있어요. 저는 이번에 두부와 간단한 야채 몇 가지만 사용해서 초간단 밥반찬으로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 두부 1모(300g), 홍고추 3개, 대파 반 대,
양파 반 개, 깨(생략 가능)
- 간장 3 숟갈, 고춧가루 1.5 숟갈,
맛술 1 숟갈, 설탕 0.5 숟갈,
다진 마늘 0.5 숟갈, 참기름 1 숟갈
물 종이컵 반 컵
**소요시간 : 약 15분
두부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 두부는 먹고 싶은 크기로 적당히 썰어놓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했어요.
- 양파는 얇게 채 썰었습니다.
- 홍고추와 대파는 약간 두껍게 썰었어요. 두부와 먹을 때 식감이 좋아요.
- 고춧가루를 제외한 간장, 맛술,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고 소스도 만들어놨습니다.
- 프라이팬에 두부를 먼저 앞 뒤로 바짝 구웠어요.
- 두부를 다 구웠으면 양파를 두부 위에 펼쳐줬어요.
- 바로 홍고추와 대파도 양파 위에 골고루 뿌렸습니다.
- 재료 위에 고춧가루도 골고루 뿌려주고 소스를 부었어요.
- 재료가 살짝 잠길 때까지 물을 붓고 졸였습니다.
- 팬 크기가 다를 수 있으니 뚜껑을 덮고 졸여도 되고 물을 조금 더 넣어서 더 졸여도 됩니다.
- 저는 국물 없이 바짝 졸이는 걸 좋아해서 거의 완전히 졸였습니다.
- 접시에 두부 먼저 담고 양파, 홍고추, 대파 양념을 골고루 올렸습니다. 초간단한 두부요리로 매콤 두부조림 완성입니다. 굽고 졸이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에요.
같이 보기 좋은 글
- 두부 요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구이죠. 버터를 넣어 버터 고소한 맛을 추가하는 것도 정말 맛있고 양념장 역시 간단해요.
- 비주얼은 제육볶음, 닭갈비 같아요. 두부에 비해 야채 재료를 좀 많이 넣은 것 같네요.
- 밥에 비벼먹는 걸 좋아하시면 두부를 굽지 않고 그냥 졸이면 됩니다. 이렇게 바짝 구워서 먹는 것도 양념 간에 구운 두부 특유의 질긴 쫄깃함,.....? 아무튼 그런 식감이 정말 좋더라고요. 간단한 두부 요리로 두부조림 밥반찬으로 추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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